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제일건설이 4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4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블록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 등이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경수대로 및 의왕IC도 자리한다. 이에 따라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옆에는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기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상업용지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옆에는 고천2 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해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이와 함께 단지에는 조경을 비롯해 커뮤니티, 산책로 등 단지 내에 각종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고 단지 뒤편에는 오봉산이 자리한다.
이외에도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 및 채광을 높였다. 세대당 1.50대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