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제일건설

702가구 규모…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10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전 세대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가 설계돼 수납공간을 넓혔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까지 제공된다.

또 주상복합에서 보기 드문 통창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조망과 공간감을 높였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과 유아 및 어린이 시설,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입지를 보면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가 5억원 초중반대로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70㎡는 4억원 중반, 전용면적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제공된다. 전매는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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