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G유플러스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G유플러스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운영…대학생 의견 반영해 실제 혜택으로 구현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LG유플러스가 MZ세대(1980년대 초 출생~2000년대 중반 출생)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발굴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 오후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 주요 광고·마케팅동아리 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Z세대에게 맞는 멤버십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개월 간 진행한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1기’를 통해 선보인 혜택이 Z세대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 올해 시작하는 2기 활동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1기’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매월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플투쁠’ 내 ‘스포츠 데이 이벤트’와 유플투쁠 이용 고객을 위한 ‘행운의 굿즈 패키지’ 제작 등 활동을 제안했다. 대학생 아이디어로 구현된 이벤트인 스포츠데이 응모에 당첨 인원 대비 5,600% 참여하고 행운의 굿즈 패키지 3차 완판 등 성과를 거뒀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며 MZ세대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장을 돕겠다”며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멤버십 혜택을 사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최고의 혜택을 추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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