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역량, 조직문화, 사업구조, 일하는 방식 등 전방위적 혁신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구성원이 참여하는 신년 ‘타운홀 미팅(이하 타운홀)을 개최해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졌다고 17일 전했다. 타운홀은 현장 참여자 외에도 영상 생중계로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올해 첫 타운홀은 'kt ds 2.0 Acceleration'을 주제로 시작됐다. 조직의 '체질 개선’에 중점을 뒀던 전년도를 회고하고, 'AX 전문화'를 지향점으로 한 올해의 경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kt ds는 △역량 △조직문화 △사업 구조 △일하는 방식 등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기반의 ‘앱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 실습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AI 전환(AX)’ 역량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조 역시 AX 중심으로 재편하고, 역량과 연동하여 HR 체계도 전환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기반으로 소프트웨어(SW)를 개발∙︎운영 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도 포함됐다. 이러한 혁신의 가속화는 팀 단위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번 신년 타운홀은 모든 경영진들이 발표 연사로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질문에 경영진이 답하며 구성원들과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국 대표는 이날 "지난해 ‘Cloud와 AI 전문 SW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세우고, ITO와 SI 역량을 AX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왔다."며 "kt ds 2.0의 2년차인 올해는 역량, 사업구조, 일하는 방식 등 다방면에 변화와 혁신을 뿌리내려 AX 중심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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