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 사옥. ⓒ삼성전자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삼성전자

"성과주의 원칙 따라 검증된 인재 중심 세대교체 추진"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며 "주요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S/W,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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