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 관련 이미지. ⓒ11번가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 관련 이미지. ⓒ11번가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아마존과 해외직구 셀러들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축제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실시하는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에는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갖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몰테일 등 글로벌 제휴몰 및 독일·중국·호주·일본 등 국가별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동참한다. 

고환율 속 최적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수백만 개의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카테고리별 판매 최상위권 브랜드들의 베스트셀러를 높은 할인율의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선보인다. ▲하이엔드 음향가전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다양한 텀블러 컬렉션으로 주목받는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인기 해외직구 영양제 나우푸드(NOW Foods) ▲음료·요리 등 다용도 레몬 분말 베이스로 핫한 트루 시트러스(True Citrus) 등 제품들이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잡화(경량 패딩, 니트 머플러, 여행용 캐리어 등), 주방용품(프리미엄 식기세트, 샐러드 스피너 등), 생활용품(샴푸&컨디셔너, 면도기 세트 등), 스포츠·레저(수경, 하이킹화 등) 등도 할인가로 마련됐다.

아울러 11번가는 디지털 기기와 PC 주변기기 중심으로 ‘오픈런’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이달 21일 오후 6시 LIVE11을 통해 해외 브랜드 블루투스 스피커, HDD, SSD, 데스크탑 프로세서 등 총 30여개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소개한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1번가 신현호 아마존&글로벌담당은 “고환율 속에서도 국내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가격과 쇼핑혜택을 준비하는 데 주력했다”며 “평소 눈여겨보던 직구 상품을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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