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11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5.8원 상승한 1,629.1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13.9원 오른 1,702.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4원 오른 1,598.7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 가는 1,602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L당 17.8원 상승한 1,459.5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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