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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UGG) 화보컷. ⓒ롯데온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유통가의 11월 쇼핑 대전을 앞두고 여느 해 보다도 빠른 겨울 아우터 행사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리 윈터 페스타’로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F/W 신상품과 지난 시즌 베스트 아이템을 최대 2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총 40억 물량이 준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컬럼비아와 노스페이스, 아이더 브랜드의 다운자켓, 백팩, 슈즈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어그(UGG)와 베어파우 브랜드의 겨울부츠와 슬리퍼도 행사 라인업에 포함됐다. 

아울러 연말 여행시즌을 앞두고 쌤소나이트 레드그룹 캐리어도 준비됐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과 카드결제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헬렌카민스키 겨울 모자와 의류, 네파키즈의 덕다운자켓과 나이키 슈즈 등이 구성됐다.

롯데온 브랜드패션팀 이민정 상품기획자는 “예년 같으면 트렌치 코트와 가디건이 가장 많이 판매됐을 시기지만, 올해는 11월이 채 되기도 전에 소비자들은 장바구니에 양모 부츠와 귀마개를 담았다”며 “지난 28일 하루 동안 어그 브랜드의 부츠와 귀마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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