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광역 조감도. ⓒ한양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광역 조감도. ⓒ한양

지상 최고 29층, 2개동 전용 84㎡~153㎡ 총 381가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2개동 전용 84㎡~153㎡ 총 381가구 규모다. 단지는 분양형 토지신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2일이다. 계약은 11월 4일~6일까지3일 간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가 북한강 및 자라섬 조망이 가능하다. 산이나 공원, 숲 조망을 뜻하는 ‘그린 조망권’과, 바다와 강, 호수 등을 볼 수 있는 ‘블루 조망권’을 갖췄다.

교통환경은 경춘선 가평역 (I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역에서 ▲청량리 ▲별내 ▲왕숙신도시 ▲가평을 지나 춘천으로 이어지는 GTX B 노선을 춘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전 세대가 북한강과 자라섬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한만큼 4베이 판상형과 3면 개방형, 5베이(일부세대) 등 파노라마 뷰가 가능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는 펫케어존과 캠핑리스존, 골프연습장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