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앤조 화보 컷.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홈쇼핑이 베스트 패션쇼(Best Fashion SHOW)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지속 공개하며 패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뉴 컬렉션 쇼’를 통해 LBL, 조르쥬레쉬, 바이브리짓 등 총 10개 브랜드 73여종의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행사 기간(2024.8.21~9.8) 동안 누적 주문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이번 베스트 패션쇼를 통해 프리 패션쇼, 뉴 컬렉션 쇼 등 일원화된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 특집전의 방점을 찍는다는 목표다.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베스트 패션쇼는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공개하고, 행사 상품 대상 카드 할인 7%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했는데, 21일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 단독 패션 브랜드 폴앤조 모델 여연희가 직접 출연해 런웨이 펼치고, 방송 세트 분위기와 AR기술로 쇼핑의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변함없이 빛나는 가치(Effortless Luxury)’를 콘셉트로 한 LBL의 울 블렌디드 핸드메이드 원피스와 베스트를 소개하고, 올해 론칭 11년차를 맞은 롯데홈쇼핑 최장수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의 신상품도 공개한다. 

아울러 올해 초 배우 진기주를 모델로 내세운 바이브리짓은 24일, 톡톡한 두께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자카드 니트 재킷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럭셔리 패션 브랜드 안나수이, 지난달 방송에서 주문액 6억원을 돌파한 디자이너 브랜드 피플오브더월드의 신상품도 공개될 계획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션 특집전 ‘뉴 컬렉션 쇼’의 흥행에 이어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집중 선보이는 ‘베스트 패션쇼’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쇼핑 기회는 물론 브랜드 모델이 직접 런웨이를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로 쇼핑의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