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푸드 소빠닭 3종. ⓒ롯데웰푸드
▲쉐푸드 소빠닭 3종. ⓒ롯데웰푸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로 바삭한 치킨에 특색있는 소스가 듬뿍 발린 치킨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 제품이다.

쉐푸드 소빠닭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식 치킨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체재로 냉동치킨 간편식이 주목을 받는 데다, 지난해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1,55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쉐푸드 소빠닭은 간장맛, 레드맛, 크레이지 불닭 맛 등 총 세 가지다. 육즙이 가득한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좋고, 닭 껍질은 제거해 지방은 줄였다. 여기에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돼 있어 먹기도 편하며 깨끗한 기름에 초벌로 튀기고 180°C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리법은 에어프라이기를 기준으로 해동 필요 없이 14분간 조리하면 된다. 롯데웰푸드는 소스가 치킨에 이미 발라져 있어, 조리 후 별도로 뿌리거나 바르지 않아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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