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국내 증시가 2600선이 무너진 채 하락 출발했다. 경기 침체 공포가 이틀째 확산되며 뉴욕 증시를 짓누른 가운데 국내 증시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8.78포인트(-4.06%) 하락한 2567.41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308억원, 개인은 1,68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87억원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단기 지지선을 2600선 초반으로 판단했지만, 장 시작 직후 지지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9.32포인트(-3.76%) 하락한 750.01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90억원, 외국인은 88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033억원 순매도했다.
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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