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4포인트(-0.99%) 하락한 2,738.19, 코스닥 지수는 4.21포인트(-0.52%) 하락한 803.78, 달러·원 환율은 3.7원 오른 1,385.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4포인트(-0.99%) 하락한 2,738.19, 코스닥 지수는 4.21포인트(-0.52%) 하락한 803.78, 달러·원 환율은 3.7원 오른 1,385.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국내 증시가 2600선이 무너진 채 하락 출발했다. 경기 침체 공포가 이틀째 확산되며 뉴욕 증시를 짓누른 가운데 국내 증시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108.78포인트(-4.06%) 하락한 2567.41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308억원, 개인은 1,68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87억원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 단기 지지선을 2600선 초반으로 판단했지만, 장 시작 직후 지지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9.32포인트(-3.76%) 하락한 750.01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90억원, 외국인은 88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033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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