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 LG전자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LG전자는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14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체별 평가를 살펴보면, 먼저 LG 올레드 에보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로부터 ▲70인치 이상 ▲65인치 ▲46~52인치 ▲39~43인치 등 크기별로 구분한 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2024년형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해당 매체는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334개의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도 LG 올레드 에보(C4)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고, ‘다이나믹한 음향’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화질’을 주효하게 꼽았다. 이 매체는 또,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TV”라고 호평했다.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 역시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주고 “모던하고 정교하며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도 LG 올레드 에보(G4, C4)를 “단점이 없다”면서 극찬했다.

이 밖에도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덴마크, 핀란드, 호주 등의 소비자 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해외 IT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캐나다 IT 매체 알팅스(Rtings)의 종합 평가에서도 LG 올레드 에보(G4)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매체는 “친구와 함께 스포츠나 영화를 보기에 환상적인 TV”라고 평했다.

여기에 영국 IT 매체 AV 포럼(AVForums)은 LG 올레드 에보(G4)에 최고 평점을 주면서 ‘Best in Class’ 로고도 부여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올레드 TV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가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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