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1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어서와 과학관’ 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S-OIL이 1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어서와 과학관’ 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우주과학체험 등 ‘어서와 과학관’ 프로그램 개최

취약 계층 초·중학생 300명 대상 8회 진행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1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 초청 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어서와 과학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 30명을 사전에 선발하고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장 해설 관람과 우주 과학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에쓰오일의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에 걸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가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해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과학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과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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