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인명동 스누피 마켓 전경.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 스누피 마켓 전경. ⓒ롯데면세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면세점이 나우인명동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Snoopy)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의 ‘스누피 마켓’은 올해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면세점과 IP커머스 전문 브랜드인 보프렌즈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본 행사는 글로벌 캐릭터 스누피를 활용한 명동 지역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의미를 더한다.

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 전 구역을 스누피 마켓 콘셉트로 꾸미고, 매장 곳곳에 스누피와 피너츠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담은 것은 물론, 포토존과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체험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롯데면세점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스누피 인형과 열쇠고리, 휴대용 선풍기 등 32개의 스페셜 아이템을 비롯해 500여 개가 넘는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도 마련됐다. 더불어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 쿠키 등 캐릭터가 그려진 다양한 F&B도 선보인다.

팝업 오픈을 기념한 여러 혜택도 준비됐다. 나우인명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하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굿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스누피 사은품을 증정하고, 쿠키류 19,900원 이상 구매 시 보프렌즈 텀블러와 컵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이벤트가 이어질 계획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부문장은 “내외국인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 연령대에 사랑받는 스누피 팝업매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서 유명 캐릭터 IP, 브랜드와의 다채로운 협업을 전개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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