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캡처. ⓒ MBK파트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 MBK파트너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커넥트웨이브 1차 공개매수로 의결권 지분의 86%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확보 지분은 CB·BW 전환 주식 수까지 포함된 것이며, 커넥트웨이브는 지난 24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2022년 한국이커머스홀딩스를 통해 현재의 커넥트웨이브를 탄생시킨 코리아센터를 인수한 바 있다.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최근 1차·2차 공개매수와 상시매수 등을 거쳐 상장사들의 자진상장폐지를 완료하는 분위기다. 이에 MBK파트너스도 이르면 다음주 초쯤 1차 공개매수와 같은 가격인 1만8,000원으로 2차 공개매수를 벌일 계획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