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1억2,000만 원, 영업이익은 16억5,000만 원, 당기순이익 17억9,000만 원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수치며, 더욱이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코스닥에 상장한 2016년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장기간 진행해 온 AEGISSPINE의 소송문제가 합의로 종결돼 더 이상 소송 관련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패스락-TM 제품의 미국 내 인지도 급상승과 더불어 공격적 마케팅 효과 등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어, 앞으로도 실적개선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5월 패스락-TM 수술 1,800례 달성 소식을 전하면서, 최초 500례 달성 소요기간과 비교해 3배 빨라진 속도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나리 기자
sirna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