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통단팥빵 1,50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과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공 30데이는 매월 30일, 단 30시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롯데호텔 서울의 할인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롯데호텔 서울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한 객실 요금 3%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롯데호텔 배추김치 등 호텔의 대표 상품들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1분기 동안 적립된 객실 요금으로 롯데호텔 서울의 델리카한스에서 제작한 통단팥빵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호텔의 통단팥빵은 막걸리로 발효한 반죽을 하루 동안 저온 숙성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과 비타민 등이 반죽 안에 그대로 전해져 영양가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고객님들께 받았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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