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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전국 최대 규모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내달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해당 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 명에 달할 정도로 롯데백화점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 행사다.

미술대회는 사전 접수(4/16~4/21)와 본 접수(4/22~5/4)로 나눠 1만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들에겐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있다. 

접수 방법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접수비는 6,000원으로 참가비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으로 쓰인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부와 초등학교 고학년부 등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과 수상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온 가족이 미술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큰 호응을 받은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게임’, ‘비눗방울 놀이’ 등이 운영된다.

여기에 올해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가 미술대회 현장 및 체험 콘텐츠 행사장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더불어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접수 일정에 맞춰 키즈 상품군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를 ‘리얼스 위크(RE:EARTH WEEK)’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ESG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022년 6월부터 환경재단과 ‘다시 지구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를 운영 중이다. 이번 리얼스 위크(4/20~4/28)에는 리얼스 캠페인의 대표 활동인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를 전국 31개 점포에서 펼칠 계획이다.

31개 점포에서 운영하는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은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 플로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친환경 행사다. 총 3,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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