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3주차 부산-울산-대구 무대인사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0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차에 100만 돌파, 6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 2주차에 접어든 1일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 개봉 4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2023)와 역대 11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707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내부자들'(2015)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와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까지, 올여름 흥행작들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압도적인 흥행 질주 중인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3주차 부산-울산-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9일 메가박스 사상,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삼정타워,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를, 10일 롯데시네마 울산, CGV 울산삼산, CGV 대구아카데미,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나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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