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이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인근에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개발이 예정됐다.
31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영산강 100리 길 Y 프로젝트' 대시민 발표회를 열어 용역 등을 거쳐 완성된 청사진을 제시했다.
Y 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 합류 지점의 모양(Y)에서 착안해 영산강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민선 8기 광주시 핵심 공약 사업이다.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는 익사이팅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겠다는 방안이다. 물과 산이 만나는 도심 한복판의 영산강 산동교 일원에 익사이팅 존을 조성한다.
또한 영산강을 통해 발달한 문명교류와 도시형성 과정을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물 역사 테마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1만㎡ 규모의 자연형 물놀이장과 인공 서핑장, 실내 클라이밍장, 수변 잔디마당 등을 만들어 시민들이 야외공연과 피크닉을 즐기고 축제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이와 같은 계획을 알린 산동교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테마시설을 내 집 앞 커뮤니티처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광주시는 이러한 시설을 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2027년 6월) 이전인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혀 입주와 동시에 익사이팅 존의 다양한 환경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규모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을 통해 단지에서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쾌적성이 돋보인다. 또한 일부 가구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갖춰져 있는 압도적인 쾌적성에 더해 추가적인 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문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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