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48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는 전국 곳곳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1,025가구), 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으로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2,041가구),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으로 들어서는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등이 청약을 앞뒀다.
이 외에도 지방에서는 대전 서구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조합원 취소분, 4가구), 충북 충주시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조합원 취소분, 148가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720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1일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전용면적 54~102㎡ 총 2,638가구 중 2,0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 총 999가구 규모다.
견본주택 개관은 예정된 곳이 없다.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3곳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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