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다이렉트 요금제 요고ⓒKT
▲KT 다이렉트 요금제 요고ⓒKT

합리적이고 편리한 상품·서비스, 차별화된 혜택 제공 노력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자사가 2025년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혜택과 합리적인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는 최저 3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요금제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KT 멤버십 VIP 등급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가족 혜택 서비스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입 시 고객 유형을 세분화해 맞춤형 혜택을 자동 추천한다. 또한, 맞춤형 구독 서비스 ‘OTT 구독팩’을 통해 ‘콴다’, ‘모아진’과 같이 고객 선호를 반영한 구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스팸 차단·인터넷프로토콜(IP) 추적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T는 장기 고객 혜택을 개편해 인터넷·TV 단독 이용 고객도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로밍·OTT 구독 할인, 인터넷·TV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도입했으며, kt 위즈 야구장 초청 등 매월 새로운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초대드림’도 운영 중이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는 KT 기가 인터넷이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T는 지난 2월 군사 기밀 관리 수준의 보안 기능이 적용된 가정용 홈CCTV ‘KT 홈캠 안심’을 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으며, 3월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토탈안심 인터넷’을 선보이는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IPTV 부문에서는 KT 지니 TV가 1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T는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IPTV 최초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지니 TV 셋톱박스 4’를 출시했다.

KT는 AI 기술과 통신 역량을 융합한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무선 브랜드파워 통합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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