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KT
▲모델이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KT

AI 분석·탐지 기술 적용된 메일 보안 솔루션...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춰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업무용 종합 포털인 비즈메카EZ에 적용한 ‘AI 위협메일차단 서비스’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메일부터 전자결재, 메신저, 회계, HR 등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과 복지서비스까지 기업의 모든 업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KT의 B2B 서비스로 현재 7만개 기업에서 약 50만명이 이용중이다.

최근 이메일을 이용한 해킹 공격은 특정 기업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 직원 개인의 주의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많은 기업들이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는 KT의 AI 분석·탐지 기술이 적용된 메일 보안 솔루션이다. KT는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신종·변종 이메일 해킹 공격을 사전에 탐지해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사가 별도의 장비를 설치하거나 도메인 변경 등 추가 네트워크 설정 없이 이용자당 월 2,000원 수준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췄다.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명제훈 상무는 “비즈메카EZ는 올해 그룹웨어 최초로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비즈메카EZ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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