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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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올해 들어 지속된 한파로 손해보험사들의 긴급출동 건수가 작년 동기보다 50% 넘게 늘었다.

2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15일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 등 5개사의 긴급출동 건수는 총 98만6,164건, 일평균 6만5,7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전체 64만3,341건, 일평균 4만2,889건보다 53.3% 늘어난 것이다. 긴급출동 건수가 급증한 것은 올해 첫 보름간 한파가 심했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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