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KT
▲김영섭 KT 대표. ⓒKT

새해 첫 메시지, 올해 AICT 기업 전환의 원년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김영섭 KT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점 목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올해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컴퍼니’ 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KT의 또 다른 주요 목표는 미디어 사업 성장과 경영 관리 시스템 혁신이다.

김 대표는 “KT 잠재력 기반으로 미디어 사업을 통신, IT에 이은 핵심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나가겠다”이라며 “AI와 IT 기술을 접목해 현대화된 경영 시스템을 만들어 변화의 속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KT가 통신과 IT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에도 기여하며 기존과 다른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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