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사무직 한국인 대상…연봉 위로금 등 포함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한국인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나선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최근 생산직과 사무직 한국인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은 1년 치 기본 연봉에 위로금 2,500만원, 자녀 학자금 등이 포함됐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8인치 파운드리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력반도체(PMIC), 디스플레이구동칩 등의 레거시(범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방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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