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 1,419.20원으로 거래 마쳐…장중 한때 1,429.20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무산되며 정치적 혼돈이 불가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아시아 금리 및 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인 아다르쉬 신하는 오는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1원 오른 1,419.20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탄핵 정국을 맞이하면서 장중 한때 1,429.20원으로 치솟기도 했다.
선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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