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 1,419.20원으로 거래 마쳐…장중 한때 1,429.20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무산되며 정치적 혼돈이 불가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아시아 금리 및 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인 아다르쉬 신하는 오는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1원 오른 1,419.20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탄핵 정국을 맞이하면서 장중 한때 1,429.20원으로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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