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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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동아ST(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5% 증가한 1,795억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51.4% 늘어난 수치다. 이에 대해 동아에스티는 그로트로핀 판매량 증가와 R&D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사업별 매출을 살펴보면,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및 모티리톤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1,20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캄보디아의 캔박카스 매출의 기저효과 및 판매수량 회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6% 상승한 460억원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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