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전용 59·72·84㎡ 총 1,532가구 규모…분양가상한제 적용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5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 짓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단지는 오산세교 2지구 내 최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로 지정한 세교3지구 개발 사업지와 가까워 세교3지구 개발시 6만6,000여가구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생활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교통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GTX-C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포함된 오산역환승센터가 세교2지구와 인접하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계획됐다.

단지 옆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며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도 맞닿아 있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가 적용된다.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