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27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원주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와 학원가, 관공서 등 인프가 공유가 가능하다. KTX원주역까지 도보 이동 가능하며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있다.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 예정돼있다.
단지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 적용 첫 단지로 차별화 설계가 도입될 계획이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도입한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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