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임정이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의 개발과도 맞닿아 있다.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만6000여 가구,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이곳을 연구개발(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단지 앞에 마루초(가칭·예정)와 고교부지(계획)가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옆에는 남부대로가 있으며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의 이용도 수월하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상품 설계를 보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다. 

또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또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단지에는 다양한 조경이 도입된다.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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