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 라이즈 메인 포스터. ⓒ에버랜드
▲에버 라이즈 메인 포스터. ⓒ에버랜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준비한 에버 라이즈(EVER RIIZE)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공개되는 ‘에버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아이돌 그룹 라이즈와 협업 프로젝트다. 라이즈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콘텐츠를 에버랜드에서 직접 경험해 보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젝트 여정의 시작인 셔틀버스부터 라이즈 래핑 버스로 변신했다. 여기에 에버랜드 내 다양한 공간이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음성 안내 멘트, 친필 메시지, 캐릭터 등을 활용한 테마존으로 꾸며졌다.

특히, 에버랜드 앱에서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스페셜 패스를 예약하면 라이즈 포토카드와 캐릭터 타투 스티커 등을 증정하고, 포토카드 뒷면 QR코드로 접속 가능한 모바일 미션을 통해 파크 곳곳에 펼쳐진 라이즈 테마 공간을 더욱 몰입감 있게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모바일 미션을 완료할 경우 라이즈 멤버들의 스페셜 포토카드도 랜덤으로 제공된다.

또한, 정문 에버 라이즈 스토어에서는 머리띠, 우산 등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만나볼 수 있고, 뮤직가든은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 여섯 멤버들의 개인별 대형 포토존과 라이즈 뮤직비디오 속 장면처럼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도 마련됐다.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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