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이마트가 북미 1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슈거 라이트 맥주로, 330ml 기준 알코올 도수 4.2도에 칼로리 89kcal다. 올해 1월에서 7월 1주차 북미 라이트 맥주 시장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PGA 공식 스폰서 맥주로 선정되는 등 골프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국내서 유일하게 골프장에서만 즐길 수 있어 이른바 ‘골프장 맥주’로 지칭되며 희소성 높았던 미켈롭 울트라를 이달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념해 이마트는 미켈롭 울트라(330ml) 5캔 구매 시 9,800원,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으로 1박스(24캔 330ml)당 3만9,5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향후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판매도 검토 중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이마트 50여개점, 트레이더스 모든 지점에서 시음과 증정 행사를 병행해 고객 경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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