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마트가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스노우플랜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150여개 인기 신선, 가공 상품을 엄선해 ‘스노우 특가’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혜택’을 슬로건으로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보상과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지난 2월에는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했는데, 일부 등급의 적립률을 높였고 롯데마트 문화센터,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스노우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노우 특가는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GO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 적용되는 방식이다. 미가입 고객의 경우 이번 행사 기간 롯데마트GO앱을 다운받아 결제 시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스노우 특가 대표 상품으로는 캐나다산 삼겹살·목심(각 100g 냉장)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반값 할인해 990원에 판매하고, 행사 전체기간 동원 간편 한끼 훈제연어(150g 냉장 칠레산)를 30% 할인해 6,930원,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대추방울스윗마토(500g 팩)는 1,000원 할인해 각 4,990원으로 구성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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