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조감도. ⓒ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조감도. ⓒ서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서한이 서울 강남권 첫 아파트로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1순위 청약에 2,062명이 몰리며 마감에 성공했다.

시공사인 서한은 지난 53년간 자체 분양만 3만5,000여 가구, 도급사업 4만5,000여 가구 등 총 8만여 가구를 공급한 건설사다. 4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6가구 모집에 2,062명이 몰려 평균 3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69㎡B 타입이 5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59㎡A 47.2대 1 ▲69㎡A 43.3대 1 등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 단지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약 4분거리에 위치하며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한 반경 1km에 총 8개 초·중·고와 학원가가 있다. 또 올림픽공원과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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