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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뷰티 사업부장 오상문 전무(오른쪽)가 인증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LG생활건강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LG생활건강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NCSI 인증식에서 LG생활건강은 여성용화장품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60세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 전문성을 묻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다. 올해 3분기 조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5개 업종, 6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성용화장품 부문은 최근 6개월 사이에 여성용화장품(기초·색조)을 직접 구입해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LG생활건강은 79점으로 단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LG생활건강은 더후, 숨37° 등 리뉴얼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자외선 차단제 더후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는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기능까지 더한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숨37° 역시 지난 5월 스테디셀러 시크릿 에센스에 피부 장벽 케어 성분을 더한 4세대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NCSI와 같은 공신력 있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라는 결과를 얻어 감사히 생각한다”며 “뷰티 대표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가장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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