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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검사 김영철 탄핵소추사건 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청문회에는 출석을 요구한 26인의 증인·참고인 중 21인(증인 17인, 참고인 4인)이 불출석하고, 5인(증인 3인, 참고인 2인)이 출석했다.

법사위는 ‘검사 김영철 탄핵소추안’에서 탄핵소추 사유로 제시된 모해위증 교사 및 공무상 비밀누설 등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증인·참고인을 신문했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50분에 산회했다.

아울러 법사위는 검사 김영철 탄핵소추사건의 심도 있는 조사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법사위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장시호 등에 대한 출정기록, 출정기록작성시스템 등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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