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테마 문화행사 ‘뱅 드 신세계’를 열고 와인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뱅 드 신세계는 연 1회 열리는 와인축제로,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식품 행사장과 와인하우스 등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뱅 드 신세계는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전문코너 ‘와인셀라’도 참가하는 첫 행사다.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와인셀라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고급 품종 중 하나인 ‘피노 누아’ 품종에 초점을 맞춘 시음회인 ‘피노 캠프’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연다. 시음회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참가비 8만원을 지불하면 7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고, 현장 접수 시 ‘리델’ 와인잔도 증정한다.
더불어 강남점 지하 1층 자주(JAJU) 매장 앞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행사와 벨로타벨로타(샤퀴테리), 샤르보넬워커(초콜릿)등 페어링하기 좋은 안주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에서 와인을 구매하면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와인 특가행사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하남, 김해점을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 운영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덕혼 메를로, 피오체사레 바롤로, 몰리 두커 더 복서, 신퀀타 꼴레지오네, 조쉬 레거시 등이며 점포별 행사 품목은 상이하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위스키와 인기 위스키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뱅 드 신세계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돌아왔다”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애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