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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농산매장에서 K-품종 농산물과 상생 다다기오이를 소개하는 모습. ⓒ롯데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마트는 최근 무더위로 급등한 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생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맛과 신선도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지만 모양새에 편차가 있거나 외관에 일부 흠집이 있는 상생 다다기오이(5개입)를 일반 오이 대비 50% 저렴한 3,990원에, 알의 크기가 작은 상생 깐마늘(1kg)은 일반 마늘보다 약 30% 저렴한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날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산지에서 갓 수확해 포장 작업을 간소화한 신선 상생 대파를 시세 대비 40%가량 저렴한 1,490원에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생 농산물의 경우,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상품화되기 어려운 농가의 B+급 물량을 해소하는 판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가치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복절을 맞아 롯데마트·슈퍼가 국산 품종 농산물 활성화와 농가의 유통 판로 제공을 돕는 ‘K-품종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구마, 양파, 감자, 단호박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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