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0일 복지시설 통학용 승합차 지원 사업인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0일 복지시설 통학용 승합차 지원 사업인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

2012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 통학차량 총 640대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0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20대를 전달했다. 

31일 한수원에 따르면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전국 64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에 640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2021년 도로교통법상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의무 대상이 확대되고 안전설비 기준이 강화되면서 한수원은 기존 지원 차량의 구조변경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에 안심카를 지원받게 된 김연옥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한수원에서 지원해주신 안심카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통학시키고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국의 안심카가 어린이들이 행복과 꿈을 키워나가는 길에 안전을 책임지고 안심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세심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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