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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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KB손해보험이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2019년과 2021년 희망퇴직을 실시했었다.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이며 임금피크제에 이미 진입했거나 예정인 직원도 포함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월 급여(연급여의 12분의 1)의 최대 36개월 분의 특별퇴직금,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 등이 지급된다. 본인 희망에 따라 재고용(계약직)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19일부터 접수받아 이달 3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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