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서린빌딩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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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 재편…합병 비율 1대1.2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그룹 에너지 중간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SK E&S와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SK E&S도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안을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1.2 수준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양사 합병이 이뤄지면 회사 연 매출 규모가 9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자산 규모 또한 106조원에 달해 초대형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SK그룹은 사업구조 재편의 하나로 양사 합병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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