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여름맞이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실시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 증정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금호타이어가 8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15일부터 한달간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EnnoV PREMIUM)과 마제스티X(majestyX) SOLUS TA92, TA51, 크루젠(CRUGEN)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4개 구매시)을 증정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골프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금호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열린다. 

경품은 1위 금호타이어 최고급 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SOLUS TA92 4본(1명), 2위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3위 캘러웨이 페러다임 Ai스모크 드라이버(1명) 등이 주어진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승차감과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자사의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눈길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해 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노뷔(EnnoV)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EnnoV)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5,6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판매 증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과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과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