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조감도. ⓒ롯데건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조감도. ⓒ롯데건설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184가구 ▲59㎡B 63가구 ▲59㎡C 62가구 ▲75㎡A 209가구 ▲75㎡B 191가구 ▲84㎡A 648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다.

단지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하지만 병점역세권과 동탄시도시 등이 인접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인근엔 GTX-C노선이 병점역(예정)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예정)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근거리에는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인 세교3지구(2030년 입주 예정)도 계획됐다. 개발이 완료된 세교1지구와 개발 중인 세교2지구, 개발 예정인 세교3지구의 면적을 합하면 신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약 1,000만㎡ 면적 규모다.

차량을 통하면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 수원디지털시티까지 약 20분내 이동 가능하다. 또 서부로를 이용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로 출퇴근 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면 1호선 세마역과 병점역까지 10분 내로 갈 수 있으며, 북오산IC를 통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앞에는 2027년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아울렛, 홈플러스 병점점, 양산도서관 등이 가깝다.

한편,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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