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DX 부문 시작, 19일 DA·VD, 20일 전사 순...DS는 25일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사업부별로 잇달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8일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생활가전(DA)·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20일 전사 등의 순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DX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는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주재하며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MX 사업부는 회의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플립6'와 스마트반지 '갤럭시링' 등 웨어러블 기기 등 신제품 판매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DA·VD 사업부에서는 인공지능(AI) 가전과 TV를 앞세운 국내외 판매 확대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오는 25일 화성사업장에서 글로벌 판매전략회의를 연다. 전영현 부회장이 DS 부문장을 맡은 뒤 처음 열리는 글로벌 전략회의로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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