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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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위메프가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생활화학제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안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6일까지 열리는 ‘생활화학제품 기획전’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위메프가 힘을 보태 애경, 유한양행, 불스원, LG생활건강 등 14개 브랜드사 250여 개 상품을 특별 혜택과 함께 추천한다.

현재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유해 물질로 인한 소비자 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세정제, 방향제 등 44개 품목을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지정하고,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을 준수한 제품만 제조, 수입,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를 마친 상품들은 초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분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됐거나 공개 예정인 세제, 탈취제, 방향제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유한양행 주방청소용 유한락스(650mL*3) ▲강청 EM리필세탁세제(1L) ▲LG생활건강 홈스타 렌지후드 클리너 파우치형(3개)등이다. 또, 여름철에 수요가 증가하는 ▲불스원 냄새제로 차량용 에어컨 필터 ▲애경 리큐 실내건조 피톤샤워(2.7L*2)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위메프는 행사 기간 생활화학제품의 합리적인 소비 촉진을 목표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면서, 환경의날을 기념해 9일까지 할인율을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전에서 상품 구매 후 16일까지 후기를 작성한 고객 5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도 선물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위메프는 보다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소비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관련 행사를 꾸려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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