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 기내식 메뉴 관련 이미지.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메뉴 관련 이미지. ⓒ대한항공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 어워즈(Leisure and Lifestyle Travel Awards)’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Airline Onboard Menu)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더욱이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Best Airline Cuisine)에 선정된 바 있어, 기내식 부문으로 2년 연속 수상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일등석 승객 대상으로 한국식 비빔밥, 매콤 소고기 갈비찜, 칠레 농어구이, 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서비스하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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