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투 고’ 전시를 감사하는 모습. ⓒ현대백화점
▲‘아트 투 고’ 전시를 감사하는 모습. ⓒ현대백화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 페어 ‘아트 투 고(Art To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쿠사마 야요이와 골샤 골치니 등 블루칩 아티스트부터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무엇보다 통상 전시 작품을 구매하면 전시 종료 이후에 배송받을 수 있지만, 해당 행사에서는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미술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요가 많은 10호(약 50×45㎝) 크기에 맞춰 작품을 담아갈 수 있도록 제작된 ‘데님 아트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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