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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사진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오상권 해양경찰청 차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협약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2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판매하고 ESG 사회 공헌 매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는 사회 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해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이식하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으로 블루카본 확보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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